군은 지난 5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계획 수립 등 사전 절차를 마치고 진도군-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주)스마트큐브 3자간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남 최초로 지역특화 콘텐츠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개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로 개발해 색다른 실감 체험형 메타버스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진도 남도진성은 관광객들에게 첨단기술로 만든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진도의 대표 관광지로서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대몽항쟁 유적지인 진도 남도진성을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전남형 특화 콘텐츠로 개발해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