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2년산(産) 동백 씨앗 수매<제공=통영시> |
시에 따르면 동백씨앗 수매는 전국 최대 규모로, 2011년 통영시와 ㈜한국동백연구소가 '통영동백오일 상품화 사업'협약체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매되는 동백 씨앗 조건은 2022년도 낙과된 짙은 흑갈색 또는 흑색 외관 씨앗이다.
수확·세척 후 10일 이상 햇볕에 건조된 상태여야 한다.
수매대금은 씨앗 품질에 따라 Kg당 6000원(상품)에서 4000원(하품)으로 책정된다.
수매장소인 ㈜한국동백연구소(통영시 해송정 4길 64)에서 당일 판매자 계좌로 입금된다.
성명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수 및 수출용 동백화장품·오일 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동백 씨앗 수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향토자원인 동백 활용을 통한 일자리 및 소득원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한국동백연구소 또는 통영시 미래농업과 미래농업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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