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안동시) |
이번 콘서트는 지역의 젊은 층을 위한 K-POP 공연으로, 안동을 '희망으로 두근두근, 청년들로 들썩들썩'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Fantastic 안동, Amazing 콘서트'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CIX, 골든차일드, 효린, 저스트비, 버스터즈, 드림노트, 시그니처 총 7팀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3년 만에 이루어지는 콘서트인 만큼 안동실내체육관 내 대형 특설무대와 더불어 화려한 조명을 더해 출연진들이 160분간 마음껏 공연을 펼치고 관객들은 그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매는 오는 7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가격은 1만 원 이지만 티켓 교환 시 동일한 금액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지난 2년간 K-POP 콘서트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랜선을 통해 많은 젊은 층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올해도 전국에서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시에서는 안전관리와 편의 제공에 힘을 쏟고 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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