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예천군) |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매년 반복되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근로자가 필요한 농가에 근로 인력을 알선 중개하는 사업으로 센터운영비, 농 작업자 교통비 등 부대 경비 지원을 통해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업 특성상 특정 시기에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면 농가 일손 부담을 덜어주고 유휴인력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은 농작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단체 상해보험 가입, 출퇴근 차량 지원, 안전 교육 등 구직자 후생 복지를 지원해 영농 현장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수급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본격적인 농번기가 다가온 만큼 농촌 지역에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실정이다.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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