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대전시의회 의원 일동.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상래 의장은 본인 명의로 옥천군에 임야와 동구 판암동에 근린생활시설 2채, 배우자 명의로 동구 용운동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제1부의장인 김진오 의원(서구1·국민의힘)은 14억1358만원, 제2부의장인 조원휘 의원(유성3·민주당)은 8억563만원이었다.
행정자치위원장인 이재경 의원(서구3·국민의힘)은 10억3192만원, 복지환경위원장인 민경배 의원(중구3·국민의힘)은 10억8289만원, 산업건설위원장인 이병철 의원(서구4·국민의힘)은 16억1700만원, 교육위원장인 박주화 의원(중구1·국민의힘)은 9745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김민숙 의원(비례·민주당)은 22억7675만원으로 의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반대로 이중호 의원(서구5·국민의힘)은 4386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다.
한편, 이금선 의원(유성4·민주당)과 이한영 의원(서구6·국민의힘)은 직전 유성구의원과 서구의원을 지낼 때 재산신고를 해 이번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송익준 기자
9대 대전시의회 의원 재산공개 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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