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전문대) |
협약식에는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과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공동 사업개발 및 운영을 목표로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의 정보교류와 모집 및 실습 등을 협조하고 국립산림치유원 직원의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 등록 시 교육비 감면 혜택 등을 지원한다.
또한, 각종 문화행사나 상호초청 및 교류를 통해 지역에서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대학은 지난 2014년 11월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 돼지금까지 500여 명의 유아 숲 지도자를 양성하였으며 올해 15기 유아숲지도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은 “지역의 정주 인구 및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를 비롯한 지역 내 각종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활동을 통한 동반성장이 필요하며 산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산림치유원과의 협약과 더불어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보다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데 대학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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