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회는 벼연구회원, 쌀 전업농가, 벼 독농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급 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품종 비교평가가 이뤄졌으며 내년 재배 품종을 미리 비교해 볼 수 있는 현장교육도 실시됐다.
또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 문제점 개선방안 논의와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 관련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비해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만생종 ‘대방’이 첫선을 보여 농업인의 관심을 모았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고품질 품종과 신품종, 기능성 품종들을 면밀히 비교 연구하고, 직파재배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논산의 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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