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복지맵 /제공=파주시 |
복지 맵 은 50여 개의 대상자별 복지시설과 각종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의 연락처와 주소 등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관광 지도처럼 지도에 복지시설을 시각적으로 표시해 인터넷이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쉽게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상자별 사회복지시설에 복지맵을 비치해 관내 복지시설에 대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거주지 인근 복지시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꼭 필요한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서비스와 제공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맵을 제작한 파주시와 파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7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복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알기 쉬운 파주복지 고!', 이른바 '알파고' 사이트를 제작한 바 있다.
파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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