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최근 열린 한농연부안군연합회 가족화합 한마당대회에서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행사는 한농연 회원 300여 명이 모여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우수농업인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연합회 발전에 힘을 보태준 관련 기관 관계자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오후에는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후계농업 경영인들께서 영농현장에서 쌓아온 소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부안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의 불씨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또한 지역농산물 유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으로 지역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