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사회적 경제가치를 알리고, 기업 제품·서비스 홍보와 판로를 확대하고자 ▲게임으로 알아가는 사회적 경제 ▲사회적 가치 확산 ▲홍보·판매 ▲시민참여 스탬프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행사에는 시 추산으로 70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홍보·판매존에서는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17곳이 참여해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판매하고, 사회적기업이 세종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바로요리세트(밀 키트) 제품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세종시교육청·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한국임업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동참,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행사에 시민·기업·공공기관이 함께 사회적 경제의 의미인 협동과 상생의 가치로써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가치 소비 확산 문화를 정착하도록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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