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평창군 |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268개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한 결과로 공익·시장형 복수유형 부문에서 평창시니어클럽이 S등급(대상)에 선정되어 2500만원의 인센티브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했으며, 공익형 단일유형 부문에서는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수행기관이 지급 받는 인센티브는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인력 성과급 및 사업단 장비 구입, 시설투자 등의 사업개발비와 복리후생비 등에 사용하게 된다.
평창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는 지난해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평가에서도 각각 전국 최우수,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올해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내 노인 일자리사업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군은 복권기금, 특화형, 취업형 등 총 27개 사업을 추진하여 2992개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평창시니어클럽은 하반기 청춘보리밥 대관령점 개소로 15개 일자리를 추가 창출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위한 기능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수행기관과 어르신들의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즐거운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평창=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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