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애인체육회 입상 기념 촬영 모습 |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입상 기념 촬영 모습 |
서산시가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08,243점을 획득하며 목표했던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충남 당진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17개 전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425명의 선수와 103명의 임원과 보호자가 출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 역도와 육상 종목은 각각 메달 61개와 메달 49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의 성적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 이외에도 개인 및 단체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또한 탁구 선수로 출전한 이지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으며, 시는 다종목,비장애인 선수 출전 등 대회 진흥에 기여한 시군에 수여하는 진흥상을 수상해 서산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목표했던 종합 3위를 달성한 선수들에게 무한한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며"선수들이 앞으로도 어려움 없이 체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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