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과 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가 최근 국가예산 확보 지역 현안 사업 해결를 위해 당정협의회를 가졌다./부안군 제공 |
이번 당정협의회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정기·김슬지 전북도의원,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의원, 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 당직자, 부안군청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국가 예산 확보 등에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다짐했다.
군은 2023년도 국가 예산 건의 사업으로 생태 정원과 함께하는 갯벌 치유센터 조성, 국도 30호선(석포~운호) 확·포장, 줄포지구 배수 개선 사업 등 6개 사업을 건의하며 국회 단계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원택 국회의원은 "당면한 부안의 현안 사업 해결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부안의 미래를 더욱 키우고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원팀이 돼 주시기 바란다"며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단계에서의 역할 분담과 공동 대응으로 군에 필요한 국가 예산을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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