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전문대) |
대학은 지난 2014년부터 미래시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반드시 지녀야 할 바람직한 역사관, 국가관, 통일관을 함양시키기 위해 호국인증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해를 거듭 할수록 재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호국 인증제 프로그램은 크게 '호국 역사와 통일 안보' 특강 프로그램(6회), 호국 안보 평가 시험, 전적지 탐방(다부동 전적지 도보답사),안보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호국 안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김경덕 국방전략센터장(한국국가전략연구원·전 국방부 국방개혁실장·예비역 소장)의 특강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열렸다.
이어 문성묵(한국국가전략연구원·통일전략센터장·KBS 객원 해설위원·예비역 준장), 최보선 박사(통일강원연구원 북한연구센터장) 등 호국안보 및 통일관련 저명학자들의 특강이 마련된다.
호국 인증제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이승룡 교수는 "참가 학생들에게 호국인증서를 부여하고, 성적증명서상 기타 이수 과목에 '호국 역사와 통일안보'를 명기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활동장학금이 지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올바르고 바람직한 국가관을 갖고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한 층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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