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운데)가 지난 20일 민선 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군에 따르면 이는 공약들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계획을 검토하고 문제점이 있는 공약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부서별 추진 방향과 사업개요, 검토의견 등이 다뤄졌다.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은 내·외국인 농촌 인력지원센터 설치, 관계 인구 10만 시대, 문화예술 향유 확대,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생태복합 관광지 조성, 장애인 체육관 신축, 예산 1조 시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이 꼽힌다.
군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면밀한 검토와 세부 실천계획 보고회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공약사업을 이달 중 확정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새로운 고창의 미래를 만든다는 책임감과 자긍심으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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