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설치·지원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하는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이다.
공모에서는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충북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2곳이 대상지로 최종 결정됐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1억7000만원을 지원받아 옛 무안고등학교 1층에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된 도서관을 조성해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나민희 회장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장난감도서관 설치와 더불어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