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특산물 상설 직거래 판매장 /제공=양주시 |
'양주 농특산물 상설 직거래 판매장'은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회장 박순용)에서 운영하며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고 안심할 수 있는 양주지역의 고구마, 꽃차, 벌꿀, 여주, 옥수수, 토마토, 천년초, 홍감자, 흑염소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나리농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양주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구매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월 24일과 25일 '2022 천일홍 축제'당일에는 나리농원 앞 도로위로 장소를 옮겨 쌀, 애호박, 인삼, 버섯, 영양부추, 아로니아, 화훼 등 25개 품목연구회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홍보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천일홍 축제와 병행해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며 "생산자에게는 유통비용 절감으로, 소비자에게는 푸드 마일리제 제로 직거래 구입으로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계기를 마련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 구축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는 쌀, 콩, 애호박, 딸기, 오이, 토마토, 버섯, 인삼 등 25개 품목 생산 농업인단체로 농업기술 정보교환,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 친환경농업 및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농가 경쟁력과 소득증대를 위해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업인단체이다.
또한 매년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