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2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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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2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개최

10월 7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서 3년 만의 '화려한 귀환'

  • 승인 2022-09-20 17:26
  • 수정 2022-09-20 17:2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창원시,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자료화면<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지구촌 최대 K-POP 축제인 '2022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부제 K-POP IS MY UNIVERSE : 또다른 나의 세계, 케이팝, 이하 월드페스티벌)'이 10월 7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월드페스티벌은 전 세계 K-POP을 사랑하는 참가자들이 퍼포먼스 실력을 겨루는 지구촌 최대의 한류 축제다.

KBS한국방송공사,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한다.

그간 코로나19로 재작년에는 축제가 취소됐고, 작년에는 해외 K-POP 참가자들 본선 경연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약 100개 지역에서 글로벌 오디션이 열렸다.



각국 1위 팀들에 대한 두 차례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네덜란드, 노르웨이, 나이지리아, 독일, 몽골, 불가리아, 칠레, 일본 8개국 8개 팀이 창원에서 본선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올해 월드페스티벌은 지구촌 최대의 K-POP축제라는 위상에 걸맞게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 가수 알렉사, Billlie의 수아가 공동 MC로 입을 맞춰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최고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아이키X훅, 알렉사, Billlie, 브레이브걸스, CIX, KARD, 이진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2022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KBS공식 SNS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녹화방송은 10월 28일 금요일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KBS WORLD TV를 통해서도 전 세계 140개국에 방송된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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