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군의원, 주민자치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비롯한 군정의 나아가야 할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각 읍·면별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부분에는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정남해 주민자치협의회장은"읍·면의 각종 현안에 대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민의가 잘 반영될 수 있는 군의회의 노력을 당부했다.
신송규 의장은"간담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을 꼼꼼히 살펴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의회와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군정에 대한 주민의 애정과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기로 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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