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준 자치행정위원장이 고창군의회 제2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군정질문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먼저 임종훈 의원은 '심원면 국민체육센터 철거와 관련한 향후 대책 수립', '부안면 복분자 유원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성만 의원은 '산업단지 분양계획 및 입주기업 고용계획 현황', '특색있는 시장길 개발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체육 복지 증진 방안', '고창읍 중장년층 회관 건립'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이선덕 의원은 '농촌 경관 단지 조성 및 주요관광지 연계 집중화 추진', '학원 농장 관광객 유출 방지대책', '대규모 꽃 관광단지 조성', '고창 대표 음식 전문가 양성 및 교육장 마련'을 촉구했다.
오세환 의원은 '노을 대교 4차선 화 및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추진', '대산면 외원교차로 주변 도로 선형개량', '대산면 상금리 돌맹 마을 상수도 보급', '석산 개발 연장에 따른 공론화 추진'을 촉구했다.
끝으로 차남준 의원은 '공모사업 추진의 문제점과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 '고창군 농촌 인력 수급문제'에 대해 질문했다.
임정호 의장은 "현장에서 들은 군민의 목소리를 의원들이 군정 질문을 통하여 전달한 것"이라며 "군민의 복지 증진과 고창군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이고 성의 있는 답변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원들의 군정 질문에 대한 심덕섭 군수의 답변은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