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별 건의사항으로 산모 산후 조리비용 도비 지원 요청(천안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계 수리비 지원(아산시), 시·군 경계 지역의 가축사육 제한구역 범위 완화(서산시), 농어촌민박 면적기준 완화 건의(논산시), 자율형 사립고 존치 정책 조속 이행(당진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기준 건의(금산군), 노인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지원(부여군), 토지적성평가에 관한 지침 영급 기준 완화 건의(서천군), 농작물재해보험 및 재난지원금 피해 보상 현실화(청양군),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 개선요청 등을 협의했다.
특히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앞으로 성공적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 및 충남도 유치 결집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상돈 시장은 "올해 첫 민선8기 시장군수협의회를 천안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 힘쎈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15개 시군이 하나로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