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삼천포아가씨가요제 포스터<제공=사천시> |
사천시가 후원하고 삼천포아가씨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에서는 본선 진출자 11명이 열띤 가요경연을 펼친다.
본선 진출 11명은 지난 3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300여명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치열한 예선을 통과했다.
이번 가요제는 노래경연뿐만 아니라 초대가수로 은방울자매와 가요제 출신인 장구의 신 박서진, 김성범, 성빈 등이 가요제를 더욱 빛내기 위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특히, 트롯신동 빈예서와 국악신동 구민정 '가요 VS 국악' 대결구도의 특별무대는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정 조직위원장은 "삼천포아가씨가요제에 지원한 예선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인가수의 등용문이자 지역 대표 문화예술 행사를 넘어 전국적인 가요제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가요제도 성공적인 개최와 역량있는 신인가수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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