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쎄시봉 친구들과 희망나누기' 공연

  • 전국
  • 부산/영남

사천문화재단 '쎄시봉 친구들과 희망나누기' 공연

29일 저녁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승인 2022-09-15 16:3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쎄시봉 포스터 최종
쎄시봉 포스터<제공=사천문화재단>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1970년대 젊음의 거리 무교동 최고 핫플레이스로서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켰던 '쎄시봉' 친구들이 사천을 찾는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29일 저녁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으로 대중음악 '쎄시봉 친구들과 희망나누기' 공연을 연다.

쎄시봉 열풍 주역 '윤형주', '김세환'과 국민 MC 이상벽 진행으로 삶의 희노애락을 함께 겪은 세대로서 우리에게 앞으로의 희망이 있다는 밝은 메시지를 노래와 이야기로 전해준다.

'김세환', '윤형주'는 각자 매력발산을 할 수 있는 히트곡과 개인기(CM송, 팝송) 등으로 공연의 재미를 더하고 듀엣 하모니로 공연의 풍성함을 더해준다.



특히, 쎄시봉 시절 에피소드와 세월이 흐르면서 겪은 구구절절한 흥미로운 이야기에 국민MC 이상벽의 재치 있는 입담까지 더해져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감미로운 노래와 신나고 흥겨운 포크송 그리고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야기들로 감성을 충만하게 해주는 따뜻한 음악토크콘서트로서 젊은이들에게는 새로움,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료는 3만 원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태흠 충남지사, 육사 충남 이전 등 공약 철회
  2. 2024 국제 무예 올림피아드 연차총회 성료
  3. 한국마사회, 권익위 종합 청렴도 2년 연속 '우수 등급'
  4. 대전 용운앙상블 공연봉사단,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한해 빛냈다'
  5. [독자투고] 예초기 줄날의 잘못된 사용으로 나무가 시름시름 죽어간다
  1. 김태흠 충남지사 "尹, 당당하지 못하다"
  2. 한국신문협회 산하 광고협의회 손용석 회장 재선임
  3. 김태흠 충남지사"2024년 성화약진 원년 만들겠다는 약속 지켜냈다"
  4. 2025년 1월 1일 대전 새해 첫 일출, 오전 7시 42분 뜬다
  5. 발달장애인과 퇴직교사의 아름다운 합작품…'2024 꿈을 담은 도자전' 열려

헤드라인 뉴스


“대전을 물산업 중심도시로” 시-대덕구-수공 힘모은다

“대전을 물산업 중심도시로” 시-대덕구-수공 힘모은다

대전시가 물 산업 혁신성장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대덕구가 손을 잡고 신대지구에 물산업 육성의 전진기지 조성에 적극 나서면서 대한민국 물 산업을 선도할 중대 모멘텀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세 기관은 2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대지구에 들어설 '대전 디지털 물산업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대덕구는 기업 유치, 민원 해소 및 기반시설 등에 필..

눈보다는 한파 덮친 크리스마스… 아침기온 -5도에 강풍까지
눈보다는 한파 덮친 크리스마스… 아침기온 -5도에 강풍까지

이번 크리스마스 대전·세종·충남은 눈보다는 바람이 들이닥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온도는 평년보다는 높지만 아침 기온이 -5도 내외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가 낮겠다. 하늘은 대체로 흐려 저녁 6시 이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어 짧게나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도, 세종 -3도, 홍성 -2도 등 -4~-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7도, 세종 7도, 홍성 8도 등 6~8도가 되겠다. 추운 날씨는 중..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명품정원도시 조성 첫발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명품정원도시 조성 첫발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산림청 예정지 지정 승인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대전시는 서구 흑석동 산95-1번지 일원(약 141만㎡)이 산림청으로부터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 승인되어 정원조성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국가정원 지정을 최종 목표로 사업 추진계획 수립 이후 올 8월 산림청에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신청을 했으며, 산림청에서는 현장조사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사전 행정절차 이행, 생태보전과 기능증진을 위한 계획 반영 등 조건으로 예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파에 유등천 ‘꽁꽁’ 한파에 유등천 ‘꽁꽁’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14년 만에 첫 삽 떴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14년 만에 첫 삽 떴다’

  •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