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음악창작소'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구리시 유통종합시장에 668㎡ 규모로 건립됐다. 창작소에는 멀티스튜디오, 녹음실, 믹싱&마스터링 룸, 퍼포먼스실, 1인 미디어실, 교육실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백경현 시장은 "BTS, 싸이와 같은 세계적인 K-Culture 전도자가 구리시에서도 배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구리 음악창작소가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거점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2년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구리 음악창작소 지역음악인 음반제작 지원 사업인 '2022 Made In Guri', 잠재적 예술인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de' 구리', 잠재적 예술인 인적자원 확보를 위한 '구리시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를 공모·추진하고 있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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