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자신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1:1 짝꿍으로 매칭돼 신체와 정서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대면·비대면 활동을 하게 된다.
장기연 우송대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노인 돌봄체계 구축에 힘을 싣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대식 이후 봉사자들은 취약가정 어르신들과 1:1 짝꿍이 되어 가정으로 찾아가는 작업치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정기적으로 전화 안부를 확인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을 위한 지역 내 돌봄 기반 마련에 복지관과 함께 힘쓰게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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