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가정의 에너지(전기, 수도) 사용량과 사용패턴을 분석해 올바른 사용법, 대기전력 차단법 등 에너지 절감방법 등을 진단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번 컨설팅은 가정에서 낭비되는 대기 전력 관리방법을 중점적으로 설명하였고, 전문 컨설턴트가 3개월간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 해 절감 결과를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참여한 가구는 연간 약 403kWh 전기사용량을 절감하여 연 최대 6만원의 전기요금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계기가 되어 탄소 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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