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와 논산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내빈과 회원, 일반시민 등 6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목적은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와 논산시의 협조 아래 논산시민들에게 모노콘서트 형식의 안보강연과 남북평화예술단 초청공연을 개최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하기 위함이다.
또 자유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남북평화예술단 공연을 통해 북한의 대중문화예술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묵묵히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을 전해고자 마련됐다.
특히, 북한노래 ‘반갑습니다’로 막을 올리는 평양 설경예술단은 ‘휘파람’ 등 북한노래와 남한의 트로트 메들리, ‘오빠 생각’과 ‘고향의 봄’ 같은 민족 노래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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