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청사 |
시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 ▲특수시책 등을 종합평가해 최우수 기관은 남동구, 우수는 서구, 장려는 부평구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불법광고물 정비 및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중점사업 위주로 평가해 우수기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특수시책 발굴을 통한 옥외광고물 업무 선전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로는 미추홀구 '불법광고물 양성화 사업', 남동구 '노인일자리센터와 불법광고물 정비 업무협약', 부평구 '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전자시민게시판 설치 및 운영', 서구 '전자게시대 운영 및 관리(인천 최초)' 등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우수기관 및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을 비롯해 2023년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차등 시비 지원 등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득 시 건축과장은 "불법광고물 정비 및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하고 쾌적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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