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세계軍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응우 계룡시장, 유병훈 사무총장, 계룡건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찬 사장은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와 최근 태풍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의 자부심을 느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멋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ESG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상생과 나눔 정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공동 주최하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세계 최초로 군문화를 소재로 개최하는 엑스포로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내 활주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대한민국국방관 ▲세계軍문화생활관 ▲국방체험관 ▲4차산업융합관 ▲지역산업관 등 7개 전시관 운영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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