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서구충청향우회, 농아인협회 서구지회에 '추석 선물' 기탁 |
인천농아인협회 서구지회는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상담, 수어교육 등을 지원하는 단체로 서구 보조금을 지원받아 비장애인 대상 수어교육과 장애인 재활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환설 향우회 회장은 "이번 후원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신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 김미연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내 청각·언어 등록장애인은 4114명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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