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영덕군청,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가족치유캠프는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족치유캠프에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내 16그룹 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과 가족관계 친밀감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교육과 서핑활동, 보드게임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속적인 상담과 추후 모임을 통해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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