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 대웅전앞도로 피해나무 |
6일 오전 5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강한 세력으로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예산에는 3일간 관내평균 150m 폭우와 함께 순간풍속 초속 5.6~21.1m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치면서 덕산 수덕사 도로의 수백년된 가로수가 비바람에 맥없이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그러나 사과단지로 유명한 예산군 과수원들의 낙과 피해신고는 현재 없으며, 지난 4일부터 수문 6연(0.2m)을 개방한 예당저수지 6일 현재 저수율은 59.9%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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