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환경 보호를 위한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을 펼쳤다.
5일 대전시 동구 원동 대전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최용노 사무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박종진 지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박성효 이사장), 대전상인연합회(구범림 회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 아이스팩 600개를 전달했다.
아이스팩 재활용 ESG 캠페인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시장상인 지원 △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 △임직원 ESG 활동 참여를 목표로 2021년 3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에는 3개 기관 임직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그룹이 참여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 6곳 아동 가족들이 가정에 있는 아이스팩을 모아 전달하며 '자원 재활용', '환경 보호'라는 교육적인 의미까지 더했다.
최용노 사무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스팩 재활용 ESG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더욱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중심으로 본원 소속 어린이집까지 참여하며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밝혔다"고 캠페인의 의미를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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