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문화예술 콘텐츠의 결합 야간 프로그램 운영 |
이번 '음악과 달빛이 있는 여강길'은 K-water 후원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로서 추석 연휴인 11일 야간에 여강길 8코스 파사성에 올라 보름달을 보며 판소리, 춤 퍼포먼스,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과 여주 시민단체인 비영리민간단체 여강길, 사단법인 경기민족예술인총연합 여주지부가 협업하는 사업은 올해 2년째이며, 야간에 진행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여주시 박정숙 관광체육과장은 "인스타그램에서 '노을맛집'으로 급부상하는 성곽에 올라 달빛을 맞이하며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여강살이'의 대표적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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