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내린 비 때문에 그린골든벨은 실내에서 진행됐다. 사진=이해미 기자 |
이날 우승자는 중일초 4학년 이소율 학생이었다. 이소율 학생은 우승자를 가리는 문제에서 도시 사막화라는 다소 어려운 문제를 맞추며 당당하게 대회의 우승자가 됐다. 상금은 30만 원이다.
이소율 학생은 "어렵기도 했지만 다 맞춰서 기분이 좋다"며 "이번 캠핑에 참여해서 기분이 좋았고 물을 아껴 쓰고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준우승은 비래초 5학년 신소윤 학생, 3등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6살 김가율 학생이 올라 학부모들과 친구들의 가장 큰 박수를 받았다.
그린골든벨 우승자는 중일초 4학년 이소율 학생이다. 사진=이해미 기자 |
한편 폐회식에서는 1박 2일 행사 동안 적극 참여를 한 21가족에게 캠핑 기프트를, 쓰레기 절감왕 3팀에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6살 유치원생이지만 최종 3인까지 남은 김가율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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