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파크골프대회 자료화면<제공=거창군> |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900여명 대표 선수가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경기 결과, 종합시상에서 ▲대구광역시가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고 ▲경기도가 준우승 ▲충청북도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은 "대회 준비부터 운영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계기관의 많은 도움으로 무탈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을 방문한 전국 파크골프 관계자와 참가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설유지와 관리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파크골프인들이 거창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 파크골프장은 2만7898㎡ 36홀 시설로, 지난 8월 17일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 14번째 공인인증을 받았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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