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충남지부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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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충남지부와 간담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민생 목소리 듣기 위해 마련
보상과 지원 적극 반영될 수 있는 방안 검토 약속

  • 승인 2022-09-03 16:59
  • 수정 2022-09-04 14:2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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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3일 오후 2시 30분 논산지역사무소에서 전국가맹점주협의회(이하 전가협) 충남지부와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현안 발표, 편의점 담배권 거리 확대, 가맹사업법에 의한 보호에 취약한 대리점 사례, 수위탁기업의 피해 사례 발표 등 민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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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하승재 전가협 공동의장과 박승미 정책위원장, 정종열 자문위원장, 박성용 정책팀장 등 협의회 관계자들과 던킨 충남계룡점 박연주 점주, 던킨 가맹점주협의회 회장 송명순(당진 기지시점), 이명숙(던킨 서산점), 박완수(CU 서산예천점), 이세종(윤선생공정거래추진협의회 회장, 천안점) 등 충남지역 점주들이 참석해 어려운 가맹점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김종민 의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들의 현안을 잘 살피고 보상과 지원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가협은 2018년 10월 5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비영리법인으로 설립허가를 받고 2019년 1월 20일 부산에 첫 지부를 결성한 후 대한제과외식가맹점협회, 전국자동자정비사업자연합회,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등 업종별 연합단체를 비롯해 49개 브랜드별 단체로 3만 여명의 가맹점주가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공동의 현안대응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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