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현안 발표, 편의점 담배권 거리 확대, 가맹사업법에 의한 보호에 취약한 대리점 사례, 수위탁기업의 피해 사례 발표 등 민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민 의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들의 현안을 잘 살피고 보상과 지원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가협은 2018년 10월 5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비영리법인으로 설립허가를 받고 2019년 1월 20일 부산에 첫 지부를 결성한 후 대한제과외식가맹점협회, 전국자동자정비사업자연합회,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등 업종별 연합단체를 비롯해 49개 브랜드별 단체로 3만 여명의 가맹점주가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공동의 현안대응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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