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일 오후 인천 동구청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김찬진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에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현대제철은 매년 명절 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추석맞이 선물세트는 동구관내 저소득 주민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종오 공장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는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 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가는 현대제철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동구가 되도록 더욱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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