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인식개선 인형극 공연 현장모습/제공=양주시 |
치매 극복의 날 행사는 치매 조기검사의 중요성 및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치매인식 개선 교육과 치매 예방수칙을 제공하며, '키즈 브레인 팡팡교실'에 참여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7개소 약 1000명의 원아들이 원내에서 인형극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선생님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 및 질서유지를 담당하며 보건소 담당자가 방역수칙 준수를 확인하여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치매인식개선 인형극을 통해 친숙하고 재미있게 치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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