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군수 사회복지시설 위문 모습 |
예산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와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은 1일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훈련생과 종사자를 격려했다.
또한 군청 각 실·과 및 사업소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는 예산군에 1000만원 상당의 명절꾸러미 200세트를 명절 저소득 결식 우려 가구를 위해 기탁했으며, 예산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윤영만)은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김영만)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 500팩(1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훈훈한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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