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30일 남악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무안군 제공 |
김산 군수는 다음달 1일 전문랩을 개소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장을 주요 역점사업 현장점검 첫 방문지로 선택했다.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사업은 시제품제작, 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지원해 제조 창업을 촉진하고 혁신 인프라를 연결하는 시설 구축·운영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사업에 선정됐으며 전문랩 개소로 향후 5년간 1만2000명의 전문가 양성, 150개사 창업, 16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김산 군수는 기본일정을 수행하며 주요 공약·역점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임기 내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현장점검에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개소로 우리 무안군은 4차 산업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 산업 제조창업 생태계 구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며"앞으로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지역내 청·장년,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운영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민선 8기 무안군은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무안읍 복합문화센터 건립, 남악·오룡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오룡 복합문화센터 건립, 남악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 수십개의 역점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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