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전경<제공=거제시> |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여 거제시와 고현시장 상인회 및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최로 장기적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고현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업소에서 당일 구매한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을 모아 환급장소에 제출하면 ▲1만7000원 이상 ~ 3만4000원 미만 구매 시 5000원, ▲3만4000원 이상 ~ 5만1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5만1000원 이상 ~ 6만8000원 미만 구매 시 1만5000원, ▲6만8000원 이상이면 2만 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젓갈류 등 가공식품도 원물이 국내산일 경우 행사 품목에 포함하는 등 행사 품목을 늘려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했다.
온누리 상품권 환급은 고현시장 상인회 사무실(거제시 거제중앙로17길 6)에 부스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