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지난달 30일 제9회 수산업경영인 전북도대회를 개최했다./부안군 제공 |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송광복 부안수산업 협동조합장, 도내 수산업 연합회장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생명의 삶터! 미래의 먹거리! 비상하는 수산인!!'란 주제로, 개막행사에 이어 유공자 표창, 수산물 음식 품평회, 각설이 공연, 수산인 가요제, 해양수산 기자재 전시 등이 진행됐다.
조기현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장은 "풍부한 수산자원을 바탕으로 먹거리 산업의 한 축을 전라북도 수산업 경영인들이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해 전북 수산의 재도약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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