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지난달 31일 제3차 읍·면 지사협 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고창군 제공 |
회의는 14개 읍·면 지사협 민간공동위원장, 고창군청 자치행정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읍·면 지사협 사업 추진현황과 특화사업 공유를 통한 지역별 사업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반기 중점추진 사업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의견 수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통 태양광 센서등 설치 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경진대회, 선진지 견학 등이 논의됐다.
또한 읍·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복지 계획에 대한 이해와 수립 과정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김호진 연합회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와 상황에 맞춘 지원 및 사후관리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