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 한승희 의원. 박용철 시의원 '도로개설 현장방문' |
본 사업은 초지대교~김포~인천 서구를 연결하는 2차로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6.47km 구간에 대해 466억을 투입하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세 의원뿐 아니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임관만 위원장·이인교 부위원장·유승분 시의원과 종합건설본부 직원들도 함께하였으며, 하루빨리 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강화~김포~인천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신속하게 확장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박승한 의장은 "본 사업추진은 단순한 도로확장이 아닌 강화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인천시와 강화군의 이동 시간이 짧아져 인천시민의 강화군 방문이 늘어나고, 인천시와의 연대감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관광객 증가로 인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화=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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