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전경 |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기념일이다.
공식 행사일은 9월 21일이며,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을 치매극복 월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9월 1일에는 신한대학교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이 진행된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에는 관내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비대면 치매예방교실'과 치매극복에 효과적인 '기억 걷기'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치매는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인 만큼 이러한 염려를 낮출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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