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가 최근 전북도민 체전 출전 고창군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했다./고창군의회 제공 |
의회는 민속경기 출전을 위해 연습하고 있는 고수면 게이트볼장을 시작으로 배구경기 연습장인 고창초 강당, 배드민턴 연습장으로 실내 체육관, 테니스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공설 테니장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임정호 의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참가한 선수 모두 다치지 않고 최선의 기량을 펼쳐 개인과 고창군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남원시에서 열리는 제59회 전라북도민 체육대회에 34개 종목 임원 125명, 선수 505명이 참가한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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