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고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지역혁신경제연대에 위탁해 지난달 26일부터 5주간 총 8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사례공유, 비즈니스모델 수립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수료식 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과 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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