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립총회는 충남 15개 시군의 가정 붕괴와 복원 운동을 이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충남가정복원운동이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시에 본부를 창립하며 방점을 찍었다고 알려졌다.
이 단체는 21세기 세계 인류 가정붕괴의 실상에서 인간도덕 혁명시대임을 인정하고, 그 사명이 대한민국 우국 열사의 얼과 혼의 충절의 220만 충청남도 전 지역에서 가정복원운동을 전개, 전 국민화, 세계화의 뜻을 이룩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운동본부에 따르면 오늘날 생활 현장은 가정 붕괴, 저출산, 기상악화로 인한 물 부족과 지하수 오염, 안보, 과학기술개발, 음식물쓰레기 연간 15조원, 사교육비 연간 20조원, 대학 진학률 85% 등의 현실을 꼬집었다.
또한 저출산 국가로 2017년 기준 신생아 출산이 37만명 수준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정 붕괴의 실상을 가슴으로 이해하고, 고품격 미래사회를 위한 가정 복원 국민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예향 충남도민 전체는 물론 전국민화, 세계 인류 도덕 혁명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결책으로 제시된 것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범도민적 실천 결의 대회 개회가 절싱해 마지막 단추로 천안시 본부를 창립하며 한발 나아갔다는 것이다.
박용일 천안본부장은 "모든 운동은 조직력과 교육력이 중요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활동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지금은 220만 충남도민의 15%정도인 33만명의 도민이 충남가정복원운동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충남지역 본부가 모두 설립되면 대전, 세종, 충북 등을 넘어 대한민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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