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를 찾기 위해 올 7월 공개모집을 통해 김성식 센터장을 최종 선발했다.
김 센터장은 1991년 괴산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3년부터 도청에서 근무하며 노인장애인과장, 복지정책과장, 환경산림국장, 농정국장 등의 직책을 수행했다.
김성식 센터장은 "도내 자원봉사 활동의 거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충북 만의 경쟁력 있는 사업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따뜻한 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의 임기는 2024년 8월25일까지 2년이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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